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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한 치아 하나는 3천만 원 이상의 가치를 가졌다고 합니다.

삶의 질에 큰 영향을 주는 치아와 잇몸 등이 망가지지 않게 어떤 주의를 기울여야 할까요?

그리고 당뇨환자가 조심해야 할 점도 알아보겠습니다.

 

치과

 

 

치주질환

 

 

치아

 

▣ 치주란?

 

치아를 잡아주고 지지해 주는 조직을 말함

잇몸, 잇몸 속에 있는 잇몸뼈를 말함

 

 치주질환이란?

 

치주에 염증이 생기는 질환

치은염, 치주염, 임플란트 주위염이 대표적인 질환

 

 

▸ 치은염 : 잇몸이 선홍빛에서 약간 붉게 변하면서 잇몸에 염증이 생겨 양치할 때, 피가 나는 증상이 나타남

 

 치주염 : 치은염이 점점 심해지면서 잇몸 속으로 염증이 파고들어 잇몸뼈를 손상시키는 증상

잇몸뼈가 손상되어 녹아서 없어짐 → 치아가 흔들림  치아에 힘이 들어가지 않음  씹을 때 통증이 동반 (급성일 때는 잇몸과 얼굴이 붓고 잇몸을 누르면 피고름이 나오기도 함)

 

 

치주질환이 생기는 원인

 

 

 

 구강 내 존재하는 세균

 

 음식물과 같은 영양소가 항상 있어서 세균들이 살기 적합한 환경

 

 치주질환의 원인균들은 치아와 잇몸 사이 틈새에 주로 플라크 형태로 서식

 

 이 부분이 양치질이 잘 되지 않거나 스케일링을 오랫동안 받지 않아서 플라크와 치석의 양이 많아지게 되면 점점 잇몸 속을 파고들게 됨

 

 파고든 세균은 잇몸과 치아 사이의 틈새를 넓게 만들고(치주낭), 치주낭에서 세균들이 살면서 독소를 방출

 

 독소가 잇몸과 뼈를 녹인다

 

 

 전신적인 면역력의 저하

 

▸ 세균들이 침투한다 하더라도 우리 몸의 면역력이 방어선을 구축하고 저항한다면 뼈가 녹는 정도까지 이어지지 않음

 

▸ 그런데 스트레스, 수면부족, 코로나와 같은 전신질환으로 면역력이 떨어지면 치주질환이 심화되는 경향이 있음

 

▸ 특히, 당뇨, 흡연은 치주질환의 아주 강력한 위험 인자 중 하나

 

 

 

 

치주질환 치료법&예방법

 

 

치과의사

 

★ 스케일링

 

치은염의 경우 스케일링만으로도 충분히 치료가 가능& 치주질환 예방을 위한 가장 중요한 방법

 

▸ 건강한 사람은 6개월 주기로

▸ 과거 치주질환이 있던 분 3~4개월 주기로

▸ 흡연자, 당뇨환자는 자주

 

 

 치주염까지 커졌다면 외과적인 수술 혹은 시술이 필요

 

▸ 잇몸에 마취를 하고 치아와 잇몸 사이에 형성된 치주낭에 존재하는 세균을 기구를 통해 제거

▸ 잇몸을 절개해서 치아 뿌리 속에 붙어 있는 염증을 제거하는 치주 수술

▸ 무너진 치조골을 여러 가지 약제를 동반해서 재생시키는 치주조직 재생 수술

 

 

★ 증상이 초기 일 때 전문적인 치료를 받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치아와 잇몸을 보존하고 임플란트 시술로 인한 시간과 비용을 아끼는 길

 

 

만약 당뇨병이 있다면?

 

 

당뇨측정

 

 다양한 치주질환이 발생

 

▸ 치석이나 구강상태에 보다 면역체계 이상의 균주의 영향으로 질환이 생기게 됨

▸ 또한 구강건조증이 나타나기도 함 (고혈당으로 탈수 증상 및 침샘 기능 이상과 관련이 있음)

▸ 미각의 변화, 치아우식증 등도 나타나기도 함

 

 치과치료 전

 

▸ 내과와 함께 진료

▸ 당뇨병 유형과 식이조절의 정도

▸ 약물의 투여, 인슐린 용량 등에 대한 확인 필요

▸ 공복혈당, 식후 2시간 혈당, 뇨당등을 측정

▸ 고혈당인 경우 혈액순환 저하와 감염 및 압력으로 인한 괴사 가능성이 높으므로 꼭 혈당 조절 후 수술해야 함

 

 스트레스 발생 주의

▸ 합병증 관리에 만전을 기울여야

 

 수술은 되도록 오전에 진행

 혈관 기능을 저하시키는 약물의 투여 주의

 수술 전 예방적 항생제 복용과 식이요법을 통해 당 조절 후 치과치료를 진행해야 함

 

 

 임플란트 시술 시

 

▸ 초기 골유착 실패 발생 가능성

▸ 임플란트 주위염 발생 증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