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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띵크💡입니다.

 

애교쟁이 고양이도 집사에게 마음을 다치면 거리를 두게 됩니다.

 

우리 고양이가 갑자기 퉁명스러워진다면, 혹시 마음의 상처를 입은 게 아닌지 되돌아봐야 됩니다.😭

 

 

 

 

고양이가 상처받았을 때 하는 행동

 

 

 

◈ 쌀쌀맞아짐

독립적인 고양이라고 하더라도 집사와 함께 하는 시간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집사에게 얼굴을 비비고 골골 송을 부르는 것이죠. 하지만 집사에게 마음의 상처를 입은 고양이는 집사에게 다가가지 않고 애교도 부리지 않는 행동을 할 수 있습니다. 최근 고양이와 함께 있는 시간이 줄었거나, 크게 혼냈던 적이 있는지 돌아봐 주세요.

 

◈ 스킨십 거부

▸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 때

 빗질, 양치질 등 싫어하는 일을 억지로 했을 때

 집사에게 다른 고양이 냄새가 났을 때

 몸이 아플 때

 

다양한 원인으로 스킨십을 거부할 수 있으니, 상황을 살펴봐야 합니다.

 

 

 공격성을 보임

마음속 상처받은 고양이는 집사가 다가오거나 만지려 할 때 공격성을 보일 수 있습니다. 하악질, 물기, 때리기 등의 행동을 동반하죠. 또한, 합사를 진행하는 과정에서 본인의 영역을 침범받았을 때도 공격성을 띕니다.

 

 숨는 행동

평소 좋아하는 장소에서 쉬거나 집사를 쳐다보던 고양이가 갑자기 숨어버린다면, 상처를 받았다는 뜻일 수 있습니다. 고양이가 싫어하는 행동을 한 적이 없는지 생각해보세요.

 

또한, 천둥번개 소리나 갑자기 시끄러운 소리가 날 때도 숨어버리는 경우가 있습니다. 간혹 그것이 집사가 일부러 낸 소리라고 오해하기도 한다네요.😂

 

 

 

왜 상처를 받았나?

 

 

 

◈ 애정 부족

고양이를 무시하는 행동, 부정적인 말, 다른 반려동물을 편애하는 등의 행동은 고양이를 상처 입힙니다. 고양이는 집사의 표정, 말투로 다양한 상황을 짐작하는 동물이니 항상 애정으로 바라봐주세요.

 

 과하게 혼내는 행동

고양이에게 소리를 지르며 혼내거나 체벌을 하면 고양이는 마음의 상처를 받습니다. 집사와의 유대관계는 악화되고 고양이가 집사를 두려움과 공포의 대상으로 바라볼 수 있으니, 올바른 체벌을 행해주시길 바랍니다.

훈육법은 아래의 내용을 참고해주세요.

 

https://koo-view.tistory.com/82

 

고양이 훈육하는 법과 혼난 고양이가 보이는 행동은?

쿠띵크💡입니다. 강아지와 다르게 고양이는 훈육으로 길들이기에는 어려움이 있는 반려동물입니다. 고양이가 인간과 공존하기 위해서는 훈육이 어느 정도는 필요합니다. 고양이를 혼내는 방

koo-view.tistory.com

 

 

 억지로 행동하게 하기

고양이가 원하지 않는 행동은 하지 말아 주세요. 억지로 옷을 입히거나 스킨십을 하는 행동 등을 말입니다.

 

 외출하기

고양이는 영역 동물로 환경의 변화를 좋아하지 않습니다. 고양이는 외출이 필요하지 않으니, 병원을 가야 하는 상황이 아니면 억지로 데리고 나가지 말아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