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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띵크💡입니다.
고양이의 건강은 집사들이 항상 챙기는 요소죠?
자주 걸리는 질병은 무엇인지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허피스 = 헤르페스
가장 대표적으로 유명한 질병입니다. 고양이의 감기라고 불리면, 전염성이 강하고 흔히 나타나는 질병이죠. 백신을 통해서 예방 가능하지만, 100% 예방되는 것은 아닙니다.
◈ 허피스에 걸리면 다음과 같은 증상이 나타납니다.
▸ 콧물, 재채기, 발열, 눈곱, 눈물 및 충혈, 발열, 구토 및 설사, 식욕부진 등
증상이 발견되었다면 즉시 병원에 내원하셔서 치료를 해야 합니다. 전염성이 매우 강하고 1~5일의 잠복기가 있기 때문에, 다묘 가정은 모든 고양이를 진찰해 봐야 합니다.
혹여 면역력이 약한 아기 고양이나 나이가 많은 고양이는 탈수 증상이 발생하며 폐렴으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헤르페스가 감염되는 요인은 아래와 같습니다.
▸ 감염된 고양이의 콧물이나 침 또는 접촉 감염
▸ 감연된 고양이와 같은 식기나 잠자리, 화장실 등을 사용한 경우
▸ 엄마고양이에게서 아기 고양이로 전염
즉, 집사가 외부 고양이를 접촉하여 바이러스를 옮길 수 있기 때문에 길 고양이를 접촉한 후에는 청결에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방광염
흔히 걸릴 수 있는 질병이며, 관리를 잘해주면 문제없이 케어 가능한 질병입니다.
◈ 아래의 증상이 보인다면 방광염을 의심해주세요.
▸ 소변 횟수 증가, 혈뇨, 소변을 보기 힘듦, 소변 실수, 탁한 소변 색, 소변 악취, 과도한 생식기 그루밍 등
◈ 이러한 증상이 보인다면 병원에 내원하여 세균성 방광염인지 원인을 모르겠는 방광염인지 확인을 해야 합니다. 증상에 따라 치료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 원인을 모르겠는 방광염은 처방식 급여 및 음수량 관리, 스트레스 관리에 더욱 신경을 써야 합니다.
▸ 특히 처방식 급여를 거부할 수 있는데, 이때 기존 사료와 섞여 적응기간을 거쳐 처방식에 적응하게끔 도와줘야 합니다. 그 외에도 스트레스 관리, 화장실 청결 관리, 충분한 놀이시간을 제공하는데 힘써야 한다는 점!
구내염
잇몸이나 치주질환의 원인이 되고 바이러스 감염이나 면역력이 떨어지는데 주요 원인이 됩니다.
◈ 아래와 같은 증상이 보인다면, 구내염을 의심하고 병원에 내원하세요.
▸ 과도한 침, 심한 입냄새, 체중감소, 입을 계속 벌리고 있음, 그루밍을 하지 못해 털이 지저분 등
◈ 구내염 예방 및 치료를 위해서
▸ 구내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매일 양치를 시켜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고양이가 싫어해도 집사가 귀찮아도 살살 달래 가며 양치를 지속적으로 시도해서 적응시켜야 합니다. 양치 후 간식으로 보상도 해주세요.
▸ 만약 구내염이 걸렸다면 초기 단계에서는 약물치료와 스케일링으로 치료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염증과 통증이 심해진 단계라면 이빨을 뽑는 발치 수술이 필요할 수 있습니다.
반려동물을 들인다는 것은 그만큼의 책임감이 동반하는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함께 동반하는 삶을 선택했다면 반려묘의 삶이 끝날 때까지 옆에서 잘 돌보고 행복을 주는 것이 집사의 몫 아닐까요?😎
고양이가 질병으로 고통받지 않도록! 끊임없는 관심을 주도록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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