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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 음식은 먹여도 되지 않을까?"
그 중에서도 절대 주지 말아야 하는 음식의 종류는 무엇이 있을까요?
가공식품
◈ 카페인
커피나 에너지음료 등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중추 신경에 대한 강한 흥분 작용이 있습니다.
이를 고양이가 섭취할 경우 컨디션 불량이 되고, 심장박동 증가, 과호흡, 떨림, 경련, 부정맥 등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초콜릿
고양이, 강아지 모두 먹이면 안 되는 음식이다.
테오브로민은 카카오에 함유된 성분인데, 이 성분이 중독 증세를 유발하여 중추신경을 자극하기 때문이다.
◈ 건강보조식품
사람이 먹는 건강보조제가 고양이에게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은 금물입니다.
사람의 신체 크기를 기본으로 정량이 계산된 것 이기 때문에, 고양이에게 먹일 경우 각종 과잉증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그러니 고양이용으로 나온 건강보조식품을 급여하셔야 합니다.
◈ 향신료
고추, 후추, 고추, 카레 등 향신료는 위장염과 내장 장애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향신료가 들어간 음식은 절대 주시면 안 됩니다.
◈ 염분이 들어간 음식
통조림, 과자, 치킨, 편의점 도시락 등 염분이 가해진 사람음식은 주지 않아야 합니다.
소금은 급성 식염 중독에 빠져 구토, 휘청거림, 설사, 혼수 등의 증상이 발생합니다.
◈ 우유
사람도 우유가 맞는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듯이, 고양이도 마찬가지입니다.
위험한 것은 아니지만, 설사를 하는 고양이도 있기에 주지 않는 것이 좋은 방법입니다.
신선식품
◈ 전복, 소라
생선복의 내장에 포함되는 물질이 피부염의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피부가 얇은 귀 혈관 안에 이 물질이 닿으면 자외선과 반응하여 염증을 일으키며 최악의 경우에는 귀가 떨어져 버릴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오징어, 조개
생오징어 내장과 조개에는 비타민B1을 분해하는 효소가 많이 들어 있습니다.
이 비타민B1 결핍증이 발생하면 식욕저하, 구토가 발생하고 심한 경우 동공이 열리고 걸음걸이가 휘청 거리 거닐 수 있으니,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 생 돼지고기
기생충의 감염원이 될 수 있습니다.
하여 반드시 가열한 뒤 급여해야 합니다.
◈ 날달걀
흰자에 아비딘이라는 효소가 비오틴을 분해합니다.
많이 먹으면 체내에서 비오틴이 파괴되어 피부염이나 결막염 등을 일을 킬 수 있습니다.
아비딘은 가열하면 손상되므로, 삶은 계란으로는 줄 수 있습니다.
◈ 아보카도
페르신이라는 성분이 중독증상을 일으켜 경련, 호흡곤란 등의 증상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 간
비타민A와 B군이 풍부하게 포함되어 있어, 소량 섭취는 고양이에게 괜찮습니다.
단, 과잉섭취 시 비타민A가 몸에 축적되어 뼈의 변형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합니다.
또 간에는 기생충과 병원체 등 다른 위험이 수반되니 주의를 기울여 주세요.
◈ 양파, 마늘
양파, 마늘은 독성 성분이 함유되어 있다. 이 성분은 고양이의 적혈구를 파괴하고 고열, 무기력, 식욕감퇴, 검붉은 색의 소변 등의 질병을 유발할 수 있다.
식자재 보관에 유의를 기울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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