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르웨이 숲 고양이의 역사와 특징

쿠띵크💡입니다.

 

대형 고양이에 속하는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놀숲'일이라고 줄여 부르기도 합니다.

 

노르웨이 숲 고양이의 역사와 특징은 무엇이 있을까요?

 

 

노르웨이 숲 고양이 역사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자연발생종으로 시작하여 품종개량 과정을 거쳐 오늘에 이르렀다고 전해진다.

 

▸ 스칸디나비아에서 수세기에 걸쳐 발전해 온 고양이로 알려져 있다. 북유럽 신화나 민간 이야기에 등장할 정도로 오랜 시간 동안 북유럽에서 지낸 고양이입니다. 바이킹과 함께 여행하며 그들의 배 위에서 쥐를 잡기도 했다는 전설이 있습니다.

 

▸ 20세기경 노르웨이 숲 고양이는 본토에서 희귀해져 멸종 위기에 처했었습니다. 그래서 1930년대에 노르웨이 숲 고양이의 미래를 보장하기 위한 작업이 시작되었지만, 2차 세계 대전으로 중단되었습니다. 후에 1970년대에 노르웨이인들은 품종 보호를 위한 노력을 다시 시작했으며, '올라프 왕'이 노르웨이 숲 고양이를 노르웨이의 공식 고양이로 지명했으며, 왕실의 인정을 받은 품종이 되었다. 이후 7~80년대에 공식 품종으로 협회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노르웨이 숲 고양이 특징

 

 

 

◈ 털

▸ 긴털이 몸 전체를 덮음

 

▸ 속털이 빽빽하고 겉 털은 풍성하다.

장모종 중에서는 털 빠짐이 덜함

 

▸ 여름보다 겨울에 털이 더 풍성하다

목 부분에 길고 화려한 털이 촘촘하게 나고, 귀 안쪽에 바람과 눈을 막아주는 역할을 하는 긴 털이 나 귀 주변과 바깥쪽으로 휘어 나온다.

 

▸ 털의 색은 매우 다양하고, 무늬도 다양하다.

 

 

 

◈ 체형

▸ 아몬드형의 눈을 가짐

눈매가 날카롭고 살짝 치켜뜬 눈 모양을 가짐

 

▸ 이마부터 코 끝까지 일자로 떨어진 코를 가짐

 

▸ 귀가 크고 아름다움

 

▸ 얼굴이 역방향 정삼각형 모양

 

▸ 단단하고 늘씬한 체형

 

▸ 암컷은 수컷에 비해 체형이 작음

 

▸ 성묘 기준 5kg 이상 나가는 대형 고양이

보통 3~4살까지 성장함

 

▸ 평균수명은 14~16년으로 장수 고양이에 속함

 

 

 

◈ 성격

▸ 똑똑한 성격과 환경에 잘 적응함 (개냥이)

 

▸ 에너지가 넘치고 사냥 본능이 강함

사냥놀이를 열심히 해줘야 함, 한국에서는 산책하는 고양이로도 유명

 

▸ 식욕이 강한 편

 

 

 

노르웨이 숲 고양이 유전병

 

 

 

자연 발생 종이라 교배종에 비해 건강한 편이지만 드물게 아래의 유전질환을 가질 수 있습니다.

 

◈ 글리코겐 저장 질환 IV

고양이가 포도당을 에너지원으로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게 되는 병입니다. 흔하게 생기는 병은 아니지만 노르웨이 숲이 종종 가지는 유전질환입니다. 유전자 검사로 질병의 유무를 파악할 수 있으니, 입양 전 신중한 선택을 하셔야 합니다. 이 병은 치료가 어려워 아기 고양이는 얼마 살지 못하기 때문입니다.

 

◈ 비대성 심근병증

노르웨이 숲도 품종 개량이 점점 되었다는 것을 역사를 통해 알 수 있는데요. 그런 고양이들은 이 병에 걸릴 수 있는 가능성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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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절 질환

유전적으로 슬개골 탈구, 고관절 이형성증과 같은 관절 질환이 있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