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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띵크💡입니다.
독립적인 성격의 고양이가 대부분이라고 생각하지만, 집사 껌딱지인 고양이도 많습니다.
집사의 곁을 떠나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 엄마 고양이로 인식
어린 고양이 시절부터 집사와 함께 성장한 고양이는 집사를 엄마라고 생각합니다.
특히, 발정기가 오기 전에 중성화 수술을 받은 고양이는 아기 고양이 시절 성격을 그대로 가져갈 가능성도 큽니다.
그래서 더욱 집사를 엄마라 생각하고 본인은 쭉 아기 고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죠!
▣ 애교 많은 고양이
애교가 많고 응석을 부리는 성격을 가진 고양이 일 때 집사 껌딱지가 됩니다. 이런 성격의 고양이는 스킨십도 많고, 집사를 졸졸 쫓아다니기도 합니다.
고양이도 성격이 너무 다양해서 도도하고 경계심이 많은 경우도 있지만 애교가 많은 고양이도 많은 것이죠.
▣ 맛있는걸 달라
배가 고파 집사를 따라다니는 경우가 있습니다. 사료를 줬는데 따라다닌다면 간식을 원하는 것이죠!
하지만 그런 모습에 맘이 약해져 간식을 많이 주게 되면 뚱냥이가 될 수 있으니, 하루 정해진 밥과 간식을 주도록 항상 주의해야 합니다.
▣ 나에게 관심을 달라
집사의 관심이 필요해질 때 집사 옆에 오는 고양이입니다.
다른 일에 집중하고 있더라도 고양이가 나의 관심을 바란다면! 잠시 쓰담쓰담해주거나 놀아주는 것이 어떨까요? 집사와 고양이의 유대감이 더욱 올라갈 수 있는 좋은 기회입니다.
▣ 집사가 너무 좋아
고양이가 감정에 솔직한 동물인 것 아시나요? 호불호가 상당히 확실하죠.
집사를 껌딱지처럼 쫓아다닌 다는 것은 집사를 그만큼 좋아하고 신뢰한다는 뜻입니다. 고양이가 본인의 옆에서 편안해하며 휴식을 즐긴다면, 나는 사랑받는 집사죠....😍
▣ 집사가 너무 걱정돼
마치 집사를 자신의 아이같이 생각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집사가 다치지 않았나, 무슨 일이 있는 것이 아닌지 쫒았다니는 것이죠. 고마우면서도 마음이 따스한 고양이의 행동인 것 같아요.
▣ 분리불안
집사가 보이지 않으면 불안증세를 보이는 것이죠. 집사에 의존도가 너무 높아 발생하게 되는 것입니다.
이러한 경우에는 혼자만의 시간을 잘 보낼 수 있게 훈련을 시켜줘야 합니다.
⩥ 어떻게??
∘ 충분히 고양이가 만족할 수 있을 만큼 놀아줘 만족감을 주고, 고양이가 혼자 놀기 시작하면 칭찬을 해줘야 합니다. 주인에게 집착하는 행동을 했을 때는 칭찬을 하지 말아야 합니다.
∘ 집사가 집 나가는 준비를 하면 고양이가 초조해지는 경우에는, 하루 몇 번은 외출하지 않아도 집을 나서는 준비를 해봅니다.
∘ 슬슬 집사가 나갈 준비를 해도 초조해지지 않는다면 잠시 외출을 하고 돌아와 고양이에게 애정을 줘보세요.
행동이 반복되면 고양이는 집사의 외출에 불안을 느끼지 않게 될 수 있습니다.
∘ 마지막으로는 고양이가 혼자 시간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캣타워, 스크레쳐, 충분한 물과 음식을 잘 준비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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