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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띵크💡입니다.

 

저희 고양이는 제가 퇴근만 하면 엄청 울면서 놀아달라고 흥얼흥얼 거립니다.

 

반전은 집에 항상 어머니가 있어서 혼자 있는 일이 절대 거의 없다는 것이에요...😂

 

어머니 말로는 낮에는 많이 자면서 시간을 보낸다고 하는데요.

 

누나가 퇴근하면 새로운 놀이꾼이니 놀아달라는 건지? ㅋㅋㅋ

 

 

하.. 근데 그냥 집에 있는 주말에도 저희 고양이는 열심히 울어요..

 

마치 그것이 일상인 것 마냥...ㅋㅋㅋㅋ 진짜 잘 놀아주는데, 어려운 고양이...ㅎ

 

 

고양이들이 심심하다며, 집사에게 놀아달라는 신호를 어떤 방식으로 표출하는지 봐 볼까요?

 

 

 

집사의 관심을 끌기 위한 행동을 한다 (Ft. 집사 방해하기)

 

 

 

집사가 집안일을 하거나 책을 읽고 핸드폰을 할 때 고양이가 집사가 잡고 있는 물건을 발로 긁거나 집사 몸에 본인 몸을 비비는 경험을 하신 적 있나요?

 

집사를 방해하는 행동이 고양이가 심심하다 어필하는 의미 일 수 있습니다.

 

"집에 왔으면 나랑 놀아야 한다 냥!"

 

귀여운 고양이를 위해서라도 피곤에 지친 우리의 몸을 일으켜보아요😂

 

 

 

늘어난 그루밍

 

 

 

몸단장과 스트레스를 풀기 위해 그루밍을 하는데요.

 

심심할 때도 그루밍을 많이 하게 됩니다.

 

애정결핍의 증상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죠.

 

과한 그루밍은 고양이 몸과 피부에 좋지 않으니, 우리의 고양이의 건강을 위해서라도 집사의 궁둥이를 움직여봅시다!

 

 

 

집사를 향해 우는 고양이 (Ft. 야아아아옹!!)

 

 

 

집사가 집에 온 뒤 계속해서 운다면, 놀아달라! 밥 달라! 어떠한 요구를 계속하는 걸 수도 있습니다.

 

요구사항이 있을 때는 낮은 목소리로 운다고 합니다.

 

집사와 눈이 마주치는 순간 울음을 멈추고 빤히 쳐다본다면?

 

100% 놀고 싶다는 텔레 파시니 고양이를 불러보고 시원하게 마시지 한번 해주는 것도 좋은 방법이겠습니다.

 

 

 

집사 주변을 계속 맴돈다

 

 

 

집사 주변을 계속 맴돈다

 

사냥꾼인 습성 덕분에 주변을 관찰하는 습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고양이가 같은 곳을 어슬렁거린다면 심심하다는 뜻 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는 가지고 있는 장난감을 흔들어 보는 게 최고겠죠?

 

 


 

 

 

고양이가 심심함을 많이 느끼게 되면 인생의 권태기 혹은 의욕 저하 및 스트레스가 온다고 합니다.

 

자동 장난감이나 캣타워로 달래줄 수 도 있지만, 하루에 적어도 10분은 집사의 귀차니즘을 벗어던지고 고양이와 시간을 보내는 것이 어떨까요?

 

사랑을 주기 위해 입양한 고양이를 위해 노력과 정성을 쏟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가끔 너무 찡찡대서 귀찮지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쩌겠습니까? 귀여운 짜슥... 열심히 집사로서의 행실을 다하겠습니다.

 

그러니 오래오래 옆에서 행복하게 같이 살자옹~~😍